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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사이영상, 최종 후보 든 것만으로 감사" (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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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인권위, 조은혜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이 이적 후 첫 시즌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스포츠인권명예대사로 활동 중인 류현진은 3일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를 방문해 최경애 인권위원장과 차담회를 가지며 지난달 귀국 후 첫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 차담회를 마친 류현진은 취재진과 만나 토론토에서의 첫 시즌을 보낸 소회를 전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LA 다저스에서 토론토로 이적한 류현진은 올 시즌 12경기에 나와 67이닝을 소화, 5승2패 평균자책점 2.69를 기록하며 팀의 포스트시즌을 이끌었다. 이후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시리즈에서 탈락하면서 새 팀 토론토에서의 첫 시즌을 마쳤다. 다음은 류현진과의 일문일답.

-시즌을 마친 소감은.
▲짧은 시즌동안 좋은 점도 많았고 힘든 부분도 있었다. 포스트시즌 가서 일찍 끝난 부분은 굉장히 아쉽다. 그래도 어려운 상황에서 잘 견디다 들어온 것 같다.

-사이영상 후보에 올랐는데.
▲기분 좋다. 워낙 차이가 나서 어려울 것 같다. 최종 후보에 든 것만으로도 감사하다.

-2년 연속 후보인데 비결이 있을까.
▲비결보다는 몸 상태가 좋았기 때문에 한 시즌을 잘 치르다보니 그런 선물을 받았다. 몸 상태가 첫 번째였다.


-자가격리 기간 어려웠던 부분은.
▲금방 지나갔던 것 같다. 특별히 어려움은 없었다.

-가장 만족하는 부분과 아쉬웠던 부분은.
▲만족스러웠던 점은 부상 없이 1년 뛴 것이고, 아쉬운 부분은 그래도 포스트시즌에서 아쉽게 진 부분이 가장 아쉽다.

-다저스가 우승을 했는데 전 동료들과 나눈 얘기가 있는지.
▲당연히 축하할 일이다. 미국 가면 하게 될 것 같다. 아직까지는 따로 연락하거나 하진 않았다.




-후배 김광현의 활약은 어떻게 봤나.

▲미국 도전한다고 했을 때부터 잘할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정말 어려운 시기, 기간에도 몸 관리도 잘하면서 선발로 보직이 바뀌는 어려운 상황인데도 한 시즌 잘 끝낸 것에 기쁘게 생각한다.

-메이저리그에 도전하는 김하성, 양현종을 격려한다면.
▲격려보다는 두 선수도 한국에서 분명 커리어를 쌓았고, 실력을 가진 선수기 때문에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했으면 좋겠다.

-국내에서의 계획은.
▲아직은 휴식을 취하고 있다. 11월 중순부터 운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운동하면서 이후 스케줄을 진행할 것 같다.


-사실상 원정경기로 시즌을 치렀는데 내년에도 이렇게 진행이 된다면.
▲어려울 것이다. 그 부분이 언제 결정나느냐가 더 중요할 것 같다. 처음부터 일찍 결정이 나면 버팔로에 집이라도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 있을텐데, 올해처럼 갑자기라면 1년 내내 호텔 생활을 하기는 어렵다. 그 부분만 바뀌면 적응은 잘할 거라고 생각한다.

-절친한 선배 김태균이 은퇴했는데.
▲후배로서 굉장히 아쉽다. 마지막까지 왜 한 타석 안 들어갔냐고 말하긴 했는데 아쉬움은 없다고 하더라. 친하게 지냈던 선배가 은퇴를 해서 아쉽게 생각한다. 태균이 형이랑 다섯 살 차이인데, 벌써 은퇴한다는 게 믿겨지지 않는다. 그동안 너무 고생한 것 같다.

-귀국한 뒤 '아빠' 류현진의 생활은.
▲최대한 열심히 도와주려고 하고 있다. 외출 시간이 짧아졌다. 웬만하면 안 나가려고 하고 있다. 가정적인 남자다(웃음).

-육아가 힘드나 야구가 힘든가.
▲모든 부모님들은 대단하신 것 같다. 육아가 더 힘들다.

-팬들에게 한마디.
▲모두가 힘들어하는 상황인데, 빨른 시일 내에 방법을 찾아서 활발한 때로 돌아갔으면 좋겠다. TV로 응원해주신 모든 팬분들 응원 감사드리고, 내년에는 경기장에서 볼 수 있기를 바란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인권위,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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