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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2개 마을, 벌써 대선 투표 끝 개표 "1대 1"

머니투데이 김주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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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주동 기자]
3일(현지시간) 미국 뉴햄프셔주의 딕스빌 노치 마을 유권자 5명 전원의 투표 결과가 공개되고 있다. 대통령선거에서는 5명 모두가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를 선택했다. 이날은 상원, 하원 의원 선거도 같이 진행된다. /사진=로이터

3일(현지시간) 미국 뉴햄프셔주의 딕스빌 노치 마을 유권자 5명 전원의 투표 결과가 공개되고 있다. 대통령선거에서는 5명 모두가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를 선택했다. 이날은 상원, 하원 의원 선거도 같이 진행된다. /사진=로이터


미국이 3일(현지시간) 자정을 넘기면서 대통령 선거가 본격 시작됐다. 두 곳의 작은 마을은 이미 유권자가 투표를 마쳐 개표까지 끝났다.

AFP통신에 따르면 이날 미국 북부에 있는 뉴햄프셔주의 딕스빌 노치에서는 0시를 넘긴 지 얼마 되지 않아 5명의 유권자가 모두 투표를 마쳤다. 마을의 전체 주민은 12명이다.

개표 결과는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 5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0표.

이 마을은 1960년부터 미국 내 첫 투표지로 알려져 있다.

뉴햄프셔주의 선거법에 따르면 거주자가 100명 미만인 자치지역에서는 0시부터 투표소를 열 수 있고, 모든 유권자가 투표를 마치면 문을 닫을 수 있도록 한다.

같은 시간 딕스빌 노치 인근의 밀스필드 주민들도 투표에 참여했다. CNN에 따르면 총 21명 유권자들의 투표함 개봉 결과 트럼프 대통령 16표, 바이든 후보가 5표였다.


뉴 햄프셔 주는 전체 538명의 선거인단 중 4명만 배정된 작은 주이다. 이날 선거 결과 과반인 270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한 후보는 내년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다.

김주동 기자 news9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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