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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장 초반 소폭 상승… 美 대선 앞두고 저가 매수세 유입

조선비즈 유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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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을 하루 앞둔 2일(현지 시각) 미국 증시는 상승세로 출발했다. 미국 동부시간 10시 기준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379포인트(1.43%)포인트 상승한 26881.06으로 시작했다.

S&P500지수도 전날보다 1.9% 상승한 3315.20,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1.28% 상승한 11050.90으로 출발했다.

뉴욕증권거래소. /로이터연합뉴스

뉴욕증권거래소. /로이터연합뉴스



대선을 앞두고 불확실성이 높아진 가운데에서도 지난주 주가 하락으로 인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덕분으로 보인다. 미국 증시에 앞서 전날 아시아·유럽 증시가 상승세로 마친 것도 미국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이날 영국과 독일 증시는 각각 1.3%, 1.9% 상승했고, 앞서 마감한 한국·일본 증시도 1% 이상 오름세를 나타냈다.

지난주 금요일 큰 폭 하락했던 애플은 1% 넘는 상승세로 출발했다. 마이크로소프트·아마존·알파벳(구글 모회사) 같은 나스닥 대형 기술주도 일제히 1% 안팎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CNBC는 전문가를 인용해 "지난주 증시가 지나치게 부진했다고 평가하는 투자자가 늘었다"며 "곧 누가 됐든 대통령이 나올 것이라는 확신이 투자 심리를 끌어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유진우 기자(oj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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