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선, 오늘(2일) 모친과 자택서 숨진 채 발견

박지선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코미디언 박지선(36)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2일 경찰에 따르면 박지선은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자택에서 그의 모친과 함께 숨진 채로 발견됐다.

경찰은 박지선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 중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현재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1984년생인 박지선은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프로그램, 각종 행사의 MC 등으로 활약해 왔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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