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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합주 안개 속으로…트럼프, 바이든 맹추격

헤럴드경제 김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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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주 지지율 6%P로 좁혀

남부 경합지 1~2%P차 박빙

미국 대통령 선거를 하루 남겨두고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의 전반적인 우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남부 경합주를 중심으로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지율을 끌어올리면서 최종 승자는 결국 투표함을 열어봐야만 알 수 있을 정도의 혼전양상이 펼쳐지고 있다. 바이든 후보가 1일(현지시간) 펜실베이니아주 유세 현장에서 승리를 자신하며 주먹을 움켜쥐고 있다(위쪽). 같은 날 트럼프 대통령이 아이오와주 유세 현장에서 지지자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로이터]

미국 대통령 선거를 하루 남겨두고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의 전반적인 우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남부 경합주를 중심으로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지율을 끌어올리면서 최종 승자는 결국 투표함을 열어봐야만 알 수 있을 정도의 혼전양상이 펼쳐지고 있다. 바이든 후보가 1일(현지시간) 펜실베이니아주 유세 현장에서 승리를 자신하며 주먹을 움켜쥐고 있다(위쪽). 같은 날 트럼프 대통령이 아이오와주 유세 현장에서 지지자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로이터]


미국 대통령 선거를 코앞에 두고 발표된 여론조사에서 재선을 노리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경합주에서 민주당의 조 바이든 후보와 지지율을 좁힌 것으로 나타났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NBC방송이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바이든 후보는 52%의 지지율을 기록해 42%에 그친 트럼프 대통령을 10%포인트로 여유롭게 앞섰다. ▶관련기사 3·4·5·10·17면

하지만 지지세가 뚜렷하지 않은 12개 주(애리조나, 플로리다, 조지아, 아이오와, 메인, 미시건, 미네소타, 노스캐롤라이나, 뉴햄프셔, 네바다, 펜실베이니아, 위스콘신)에서 바이든 후보와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 격차는 6%포인트로 좁혀졌다.

이는 지난달 9~12일 동안 실시한 여론조사 당시 10%포인트였던 격차를 상당히 줄인 것이다. 바이든 후보의 지지율은 소폭 하락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42%에서 45%로 지지율을 끌어올렸다. 특히 남부의 경합지역은 말 그대로 박빙이다. 플로리다와 노스캐롤라이나, 애리조나 등의 지지율 격차는 1~2%포인트 수준으로, 모두 오차범위 안이다.

지지율의 흐름을 보면 트럼프 대통령의 추격세가 무섭다. 워싱턴포스트(WP)·ABC방송 여론조사에서 바이든 후보는 한 달 전만 해도 플로리다에서 트럼프 대통령에 4%포인트 앞섰지만 이날 발표를 보면 1%포인트 우세에 불과하다. 등록 유권자를 대상으로 한 지지율 조사에선 오히려 트럼프 대통령이 49%로 바이든 후보(47%)를 오차범위에서 앞섰다.

북부 경합지역에선 펜실베이니아가 혼전양상이다. WP·ABC 여론조사에서 바이든 후보는 트럼프 대통령을 7%포인트 차이로 앞서고 있지만 한 달 전 10%포인트 앞섰던 것을 감안하면 불리한 흐름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노스캐롤라이나 유세 전 기자들에게 펜실베이니아주, 노스캐롤라이나 등 일부 경합주의 우편투표가 선거일 뒤 합산된다는 점을 개탄하며 “투표가 끝나자마자 우리 변호사를 보내 경합주 개표 상황을 검토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원·김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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