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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전 재연?…아이오와, 트럼프가 바이든에 7%p 앞서

머니투데이 한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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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한지연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 여사,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와 부인 질 바이든 여사가 지난달 22일(현지시간) 테네시주 내슈빌의 벨몬트 대학에서 열린 대선후보 마지막 TV 토론이 끝난 뒤 무대에 올라와 있다. /사진= AFP=뉴스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 여사,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와 부인 질 바이든 여사가 지난달 22일(현지시간) 테네시주 내슈빌의 벨몬트 대학에서 열린 대선후보 마지막 TV 토론이 끝난 뒤 무대에 올라와 있다. /사진= AFP=뉴스1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새로운 경합주 중 한 곳인 아이오와주에서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를 7%p 격차로 따돌리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아이오와의 디모인리지스터&셀저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지지율 48%로 41%인 바이든 후보에 앞섰다.

아이오와주는 2016년 대선 당시 트럼프 대통령이 당시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자를 9.4%p 차로 크게 승리한 지역이다. 올해 대선에선 두 후보가 경합 중이란 여론조사가 많아 새로운 경합주로 분류됐다. CNN은 "지난 몇 주간 바이든 후보 또는 트럼프 대통령이 약간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는 많은 여론조사가 있었다"고 전했다.

CNN은 이번 여론조사에 대해 "바이든 후보가 여러 경합주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앞서고 있지만, 이번 여론조사는 예외"라며 "이 여론조사가 사실이라면 트럼프 대통령이 우리의 생각보다 훨씬 많은 지지를 받고,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는 것 보다 더 박빙의 경쟁을 펼칠 수 있다"고 보도했다.

CNN은 이번 조사가 "트럼프 지지자들에겐 희망을 주고, 민주당 지지자들에겐 불안감을 주는 여론조사"라며 4년 전 트럼프 대통령이 마지막 셀저 여론조사에서 지금과 같이 7%p 앞섰다가 클린턴에게 승리했다고 전했다.

한지연 기자 vividh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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