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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바이든, 러스트벨트 등 북부 주서 다시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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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각 30일 위스콘신·미네소타주서 또 격돌
트럼프 "경제 회복 시작…내년에 더 좋아질 것"
바이든 "망가진 경제 살리고 코로나 확산 차단"
[앵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이번에는 러스트벨트를 포함한 북부 지역에서 현장유세로 격돌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3분기 지표를 내세워 내년에는 경제가 더 좋아질 것이라고 역설했고 바이든 후보는 자신이 코로나 확산을 막고 경제를 살릴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워싱턴 강태욱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플로리다 격돌을 시작으로 연일 같은 지역에서 표심 공략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경합 주 북부 러스트벨트 가운데 한 곳인 위스콘신주와 미네소타주에서입니다.

쇠락한 공업 지역인 만큼 유세도 경제에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3분기 경제성장률이 급등했다며 경제 회복이 시작됐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내년에는 강한 반등이 이어질 것이라고 역설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공화당 대선후보 : 바이든은 가난, 불행, 우울증을 전달할 것입니다. 저는 일자리, 일자리, 일자리와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위대한 경제를 전달할 것입니다. 아시다시피 그것은 내년에 이뤄질 것입니다.]

바이든 후보는 트럼프 대통령이 가난한 사람들을 무시하고 자신의 이익만 챙기는 사람이라고 공격했습니다.


또 트럼프 행정부가 망가뜨린 경제도 자신이 살릴 것이고 코로나 확산도 막겠다고 말했습니다.

[조 바이든 / 민주당 대선후보 : 저는 경제를 봉쇄하지 않을 것입니다. 바이러스를 봉쇄할 것입니다.]

미국 대선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후보들의 막판 유세 강행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현지 시각 주말에는 최대 승부처 가운데 한 곳인 펜실베이니아주에서 두 후보가 유세 대결을 펼칠 것으로 보입니다.

워싱턴에서 YTN 강태욱[taewookk@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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