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머니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美 코로나 급속확산에 WTI 사흘째 뚝 [유가마감]

머니투데이 뉴욕=이상배특파원
원문보기
[머니투데이 뉴욕=이상배 특파원]



국제유가가 내림세를 이어갔다. 미국의 코로나19(COVID-19) 확진자가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시작된 이래 최대 규모로 불어나면서 재봉쇄 우려가 높아진 때문이다.

30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서부 텍사스산 원유) 12월 인도분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38센트(1.1%) 떨어진 35.79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국제유가의 기준물인 12월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저녁 7시48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0센트(0.5%) 하락한 37.45달러에 거래 중이다.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지난 29일 미국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만8521명으로 일일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 7월의 정점인 7만명대를 가볍게 넘어서는 수준이다.

존스홉킨스대에 따르면 미국 50개 주 가운데 45개 주가 주간 5% 이상의 신규 확진자 증가율을 기록 중이다.


올 봄엔 뉴욕 등 동부, 여름엔 플로리다 주 등 남부가 미국 코로나19 사태의 진앙지였다면 지금은 노스다코타, 사우스다코타 주를 비롯한 중서부가 '핫스팟'으로 떠올랐다.

스콧 코틀립 전 FDA(식품의약국) 국장은 "우리는 가파른 감염 곡선 위에 있다"며 "조만간 미국 내 신규 확진자가 10만명을 넘어설 것"이라고 경고했다.

달러화는 강세였다. 이날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인덱스(DXY)는 전 거래일보다 0.08% 오른 94.03을 기록했다. 달러인덱스는 유로, 엔 등 주요 6개 통화를 기준으로 달러화 가치를 지수화한 것이다.


금값도 올랐다. 이날 오후 4시58분 현재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10.40달러(0.6%) 상승한 1878.40달러에 거래 중이다.

뉴욕=이상배 특파원 ppark140@gmail.com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유열 폐섬유증 투병
    유열 폐섬유증 투병
  2. 2조코비치 메이저 400승
    조코비치 메이저 400승
  3. 3베트남전 충격패
    베트남전 충격패
  4. 4놀뭐 허경환 위기
    놀뭐 허경환 위기
  5. 5이해찬 위중
    이해찬 위중

머니투데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