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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 판매 증권사 CEO 징계, 첫 제재심서 결론 못내

뉴스웨이 조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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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뉴스웨이 조은비 기자]

라임자산운용 펀드 판매사에 대한 제재가 미뤄졌다. 금융감독원은 29일 개최한 제24차 제재심의위원회에서 증권사 대상으로 8시간 넘는 마라톤 회의를 진행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금감원은 이날 신한금융투자와 대신증권 두 곳에 대한 검사 결과 조치안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제재심은 오후 2시부터 시작해 밤 10시가 넘도록 이어졌다.

첫 번째로 심의를 받은 신한금투는 김병철·김형진 전 사장과 임직원이 출석했으며, 대신증권은 오익근 현 사장이 회사 차원의 소명을 위해 출석했다. 나재철 전 대신증권 사장(현 금융투자협회장)은 참석하지 않았다.

KB증권은 박정림 현 사장과 윤경은 전 사장이 오후 9시께 참석했으나 8시간 넘게 이어진 회의 관계상 일단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은 이날 저녁 10시 50분경 “법률대리인을 포함한 다수의 회사측 관계자들과 검사국의 진술·설명을 충분히 청취하면서 밤늦게까지 심의를 진행했으나 시간 관계상 일단 금일 회의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앞서 금감원은 신한금투 김병철, 김형진 전 사장과 KB증권 박정림 현 사장과 윤경은 전 사장 그리고 나재철 대신증권 전 사장 등에게 중징계에 해당하는 ‘직무정지’ 제재를 사전 통보한 바 있다.

금감원은 “심도 있는 심의를 위해 11월 5일 다시 회의를 속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조은비 기자 good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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