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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시작한 기성용…‘절친’ 구자철 “첫 사진부터 환장하는 거 올리네”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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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스타 기성용(31·FC 서울)이 인스타그램 개정을 개설했다. 지금까지 기성용은 주로 트위터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소식을 전해왔다.

기성용은 지난 28일 인스타그램에 “Welcome to ki’s home”라는 글과 함께 첫 사진을 게재했다. 기성용이 거울을 들여다보며 마치 세수한 뒤 로션을 바르는 것처럼 뺨을 만지고 있는 모습이다.

이에 기성용과 절친한 사이인 구자철(31·알 가라파 SC)이 딴지를 걸었다. 구자철은 댓글로 “첫 사진부터 자기애 환장하는 거 올리냐. 아예 반대쪽 손도 같이 올리지 그랬냐”고 말했다.


그러자 기성용은 황당하다는 듯 “내가 내 사진 올리는 것도 안 되냐”며 받아쳐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 과거 축구대표팀 스태프로 이들과 인연을 맺었던 한 지인은 “(이)청용이도 인스타로 소통 좀 하라고 해라”며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축구계 대표 절친으로 알려진 기성용과 구자철은 과거에도 트위터를 통해 서로 ‘디스’를 날리며 티격태격해 팬들에게 즐거움을 안긴 바 있다.

최승우 온라인 뉴스 기자 loonytuna@segye.com

사진=기성용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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