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29일 예정됐던 국회 운영위원회의 대통령비서실, 국가안보실, 대통령경호처 등에 대한 청와대 국정감사가 다음달 4일로 연기됐다. 서훈 대통령비서실 안보실장이 방미 후 자가격리를 이유로 국감 불출석을 통보하자 국민의힘이 강하게 반발하면서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서훈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한 방미단의 격리가 내일부로 끝나니까 다음주 수요일 오전 11시에 서 실장 참여하에 국감을 하기로 (민주당과) 합의했다”고 말했다.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도 “대통령 비서실 국감은 다음달 4일 오전 11시로 연기됐다”며 “내일(30일) 예정된 운영위 국감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청와대 국감이 파행한 것은 서훈 안보실장 등 참모 7명이 전날 불출석을 통보, 국민의힘이 강하게 반발했기 때문이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김종호 청와대 민정수석과 서훈 국가안보실장, 유연상 대통령경호처장, 노규덕 평화기획비서관, 이성열 국가위기관리센터장, 박철민 외교정책비서관 등 7명은 전날 국회운영위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서훈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한 방미단의 격리가 내일부로 끝나니까 다음주 수요일 오전 11시에 서 실장 참여하에 국감을 하기로 (민주당과) 합의했다”고 말했다.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도 “대통령 비서실 국감은 다음달 4일 오전 11시로 연기됐다”며 “내일(30일) 예정된 운영위 국감은 진행한다”고 밝혔다.
2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대통령비서실, 국가안보실, 대통령경호처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최재성 정무수석이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에게 국감 연기 소식을 알리고 있다.(사진=연합뉴스) |
이날 청와대 국감이 파행한 것은 서훈 안보실장 등 참모 7명이 전날 불출석을 통보, 국민의힘이 강하게 반발했기 때문이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김종호 청와대 민정수석과 서훈 국가안보실장, 유연상 대통령경호처장, 노규덕 평화기획비서관, 이성열 국가위기관리센터장, 박철민 외교정책비서관 등 7명은 전날 국회운영위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서 안보실장은 지난 13일~17일 미국 출장을 다녀와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른 자가격리 중이므로 나올 수 없다고 알려왔다. 유 경호처장과 지 경호본부장, 이 센터장은 당초 업무적 특성과 국정현안 대응을 이유로 불출석 의사를 밝혔다. 서 실장의 방미를 수행한 노 비서관도 같은 사유를 밝혔고 박 비서관은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의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선거 건으로 자리를 비우기 힘들다는 사유를 댔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청와대 주요 임무가 안보 정책인데 안보실장이 빠지면 국감이 의미가 없다”며 “헌법상 대통령의 책무는 국가 보위이며 안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