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이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2020 美대선] 바이든, 델라웨어서 사전투표...31일 오바마와 첫 동시 유세

이투데이
원문보기
-31일 오바마 전 대통령과 미시간 동시 출격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가 28일(현지시간) 델라웨어주 윌밍턴의 주 정부 청사에서 부인 질 바이든 여사와 함께 사전투표를 마치고 나오면서 손을 흔들고 있다. 윌밍턴/AF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가 28일(현지시간) 델라웨어주 윌밍턴의 주 정부 청사에서 부인 질 바이든 여사와 함께 사전투표를 마치고 나오면서 손을 흔들고 있다. 윌밍턴/AFP연합뉴스


11월 3일 미국 대선 당일 투표할 것으로 알려졌던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가 사전투표를 마쳤다.

28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바이든 후보는 이날 델라웨어주 윌밍턴의 주정부 청사에서 부인 질 바이든 여사와 함께 사전투표를 마쳤다. 델라웨어는 바이든 후보의 정치적 고향이자 주소지다.

델라웨어는 사전 예약자에 한해 조기 현장투표를 허용하고 있다. 미 대선의 투표 방법은 크게 우편투표, 조기 현장투표, 선거 당일 현장투표로 나뉜다. 사전투표는 우편투표와 조기 현장투표를 포괄하는 개념이다.

바이든 후보는 부인과 함께 투표를 마친 후 “투표했다”는 스티커를 옷에 붙이고 마스크를 쓴 채 청사 건물을 나왔다. 그러면서 기자들에게 “방금 투표했다”고 말한 뒤 건강보험법에 대한 입장도 재차 밝혔다.

그는 “백악관에 입성한다면 건강보험법 개선을 추진할 것”이라면서 “공화당과 협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바이든 후보는 막판 지지층 결집을 위해 대선을 사흘 앞둔 31일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과 경합주인 미시간주에 함께 출격한다. 바이든이 대선후보로 확정된 이후 두 사람이 같은 무대에 오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시간주 여론조사에서 현재 바이든 후보가 도널드 트럼프 현 대통령을 앞서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지만 아픈 기억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쇠락한 공장지대 ‘러스트벨트’에 속하는 미시간은 2016년 대선 당시 불과 0.2%포인트 차이로 트럼프 대통령의 손을 들어줬다. 대선 전 마지막 주말 유세 장소로, 그것도 오바마-바이든 콤비 합동무대로 미시간을 낙점한 이유이기도 하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21일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단독 유세로 바이든 후보 지원에 나선 데 이어 24일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27일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각각 유세하는 등 총력 지원전을 펼치고 있다.


한편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24일 자신의 주소지가 있는 플로리다주의 웨스트팜비치에서 사전투표를 마쳤다.

[이투데이/김서영 기자(0jung2@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비즈엔터

Copyrightⓒ이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한병도 이재명 정부
    한병도 이재명 정부
  2. 2강선우 1억 의혹
    강선우 1억 의혹
  3. 3정건주 미우새 합류
    정건주 미우새 합류
  4. 4장우진 린스둥 결승
    장우진 린스둥 결승
  5. 5그린란드 군 배치
    그린란드 군 배치

이투데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