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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WTO 사무총장 선호도 조사서 유명희 열세

파이낸셜뉴스 홍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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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최종 3차 라운드에 진출한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왼쪽)과 나이지리아 후보 응고지 오콘조이웨알라(오른쪽).뉴시스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최종 3차 라운드에 진출한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왼쪽)과 나이지리아 후보 응고지 오콘조이웨알라(오른쪽).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나이지리아의 오콘조-이웰라 후보가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을 제치고 세계무역기구(WTO) 신임 사무총장으로 유력해졌다. 오콘조-이웰라 후보가 새 사무총장에 취임하면, WTO 25년 역사상 첫 여성 수장에 오르게 된다.

28일(현지시간) 외신은 WTO가 오콘조-이웰라 후보에게 WTO를 이끌 것을 제안했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WTO는 이날 오전 11시 제네바 주재 한국과 나이지리아 대사를 불러 두 후보에 대한 선호도 조사 결과를 통보했다.

이어 오후 3시 전체 회원국에도 조사 결과를 알릴 예정이다.

오콘조-이웰라 후보는 앞서 27표를 지닌 유럽연합(EU)과 아프리카 대륙의 지지를 받으면서, 선호도 조사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선호도 조사에서 우위를 점한다고 해서 곧장 WTO 사무총장이 되는 것은 아니다. WTO는 사무총장을 선출할 때 164개 회원국 전원 합의(컨센서스)를 원칙으로 한다.


WTO는 이 작업을 늦어도 11월 초순까지는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유명희 #WTO유명희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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