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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최대 승부처' 플로리다서 처음으로 바이든 추월

머니투데이 뉴욕=이상배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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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뉴욕=이상배 특파원]
올 11월 미국 대선에서 맞붙을 조 바이든 전 부통령(왼쪽)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올 11월 미국 대선에서 맞붙을 조 바이든 전 부통령(왼쪽)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11월3일 미국 대선을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최대 승부처인 플로리다주에서 처음으로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를 앞섰다.

28일(현지시간) 미국 정치전문매체 리얼클리어폴리틱스(RCP)가 최근 발표된 5개 여론조사 결과를 평균한 결과, 이날 기준 플로리다주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이 48.2%로, 바이든 후보(47.8%)를 0.4%포인트 차이로 앞섰다.

RCP의 지지율 통계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플로리다주 지지율이 바이든 후보를 제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근 개별 여론조사를 보면 서스쿼해나(23~25일), 라스무센(20~21일) 등의 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바이든 후보에게 각각 4%포인트 우세했다. 보수 성향인 트라팔가그룹의 조사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이 48%로 바이든 후보(46%)에 2%포인트 앞선다는 결과가 나온 바 있다.

핵심 경합주들 가운데 가장 많은 29명의 선거인단이 걸린 플로리다주는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하기 위해 반드시 확보해야 하는 지역이다.

그러나 바이든 후보는 플로리다주를 내줘도 펜실베이니아, 미시간, 위스콘신 주 등 러스트벨트(북동부의 쇠락한 공업지역)을 잡으면 전체 선거인단의 과반수인 270명 이상을 확보하며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


플로리다주로 주소지를 옮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주말 이곳에서 사전 현장 투표를 한 뒤 유세를 이어갔다. 바이든 후보 역시 29일 방문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2016년 대선 당시 플로리다주에서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후보를 1.2%포인트 차이로 따돌리고 승리했다.

뉴욕=이상배 특파원 ppark14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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