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경향신문 언론사 이미지

검찰 '라임 김봉현' 2차 조사…'검사 접대 시점' 특정할 듯

경향신문
원문보기
[경향신문]

라임자산운용 사건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옥중 입장문을 통해 야권 인사에게도 로비를 벌였으며 현직 검사에게도 접대한 적이 있다고 주장했다.|연합뉴스

라임자산운용 사건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옥중 입장문을 통해 야권 인사에게도 로비를 벌였으며 현직 검사에게도 접대한 적이 있다고 주장했다.|연합뉴스


검찰이 라임자산운용(라임) 사건의 핵심 인물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폭로한 검사 술 접대 의혹에 대해 2차 조사를 실시한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검사향응·수수사건 수사전담팀(팀장 김락현 형사6부장)은 이날 오후 2시부터 김 전 회장이 수감된 서울남부구치소를 찾아 조사를 진행한다.

수사팀은 지난 25일 구치소를 방문해 김 전 회장에게 접대 받은 검사들에 대해 물었다. 검찰은 이날 조사에서 술 접대가 이뤄진 날짜와 시간을 파악해 특정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김모 전 청와대 행정관 수사 당시 확보한 강남 룸살롱 종업원들의 휴대전화 자료 등을 토대로 접대가 이뤄졌을 것으로 추정되는 날짜를 몇 개 압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행정관은 라임 측에 금융감독원의 라임 검사 내부 문건을 전달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4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앞서 김 전 회장은 이달 16일 옥중 입장문을 내고 “지난해 7월 검찰 전관 출신 A변호사를 통해 현직 검사 3명에게 1000만원 상당의 술 접대를 했다”고 폭로했다. 입장문에서 지목된 A변호사를 비롯해 거론되는 검사들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며 전면 부인했다.


법무부는 김 전 회장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고, 접대 대상으로 지목된 검사 등 일부 인물을 특정해 서울남부지검에 수사를 의뢰했다.

김은성 기자 kes@kyunghyang.com

▶ 인터랙티브:난 어떤 동학개미
▶ 경향신문 바로가기
▶ 경향신문 구독신청하기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대통령 정책
    대통령 정책
  2. 2또 럼 서기장 연임
    또 럼 서기장 연임
  3. 3정성호 쿠팡 투자사 주장
    정성호 쿠팡 투자사 주장
  4. 4차은우 탈세 의혹
    차은우 탈세 의혹
  5. 5캄보디아 스캠 범죄 압송
    캄보디아 스캠 범죄 압송

경향신문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