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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흐리다가 점차 맑아져…미세먼지 '보통'

연합뉴스 황봉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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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과 미세먼지[연합뉴스 자료사진]

단풍과 미세먼지
[연합뉴스 자료사진]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수요일인 28일 경남은 흐리다가 오후부터 점차 맑아지겠다.

낮 최고기온은 20∼23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경남 내륙에는 옅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부산지방기상청은 당부했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29일은 경남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져 춥겠다.

낮에는 기온이 20도 안팎으로 올라 일교차가 15도 정도로 매우 커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당분간 대기가 건조해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도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는 국외 미세먼지 유입 등의 영향으로 '보통'으로 예보됐고, 오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bo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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