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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지독한 종교 박해 국가=중국·이란·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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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21일(현지시간) 워싱턴 국무부 청사에서 언론 브리핑을 통해 한반도 종전선언이 북한 비핵화 과정에 포함된다는 취지로 말했다.     워싱턴|로이터연합뉴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21일(현지시간) 워싱턴 국무부 청사에서 언론 브리핑을 통해 한반도 종전선언이 북한 비핵화 과정에 포함된다는 취지로 말했다. 워싱턴|로이터연합뉴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27일(현지시간) 국제종교자유의 날을 기념한 성명을 내고 가장 지독한 종교자유 박해 국가로 중국·이란과 더불어 북한을 꼽았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성명에서 “중국과 이란, 북한 등 가장 지독한 종교자유 박해 국가 셋은 국민을 침묵시키기 위한 강압적 조치를 강화해왔다”면서 “더 나쁘게도 중국은 중국 공산당 정책과 맞지 않는 모든 종류의 신앙과 믿음을 근절하려고 해왔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종교의 자유 및 인간 존엄의 다른 주제들은 지금도, 앞으로도 늘 미국 외교정책 우선순위의 핵심일 것”이라고 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지난해에도 종교자유의 날을 맞아 성명을 냈으나 북한 등 특정 국가를 거론하지는 않았다.

김윤나영 기자 nayou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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