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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 밀란, 1월에 에릭센 처분 결심...PSG '협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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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인내심을 잃었다. 인터 밀란이 1월 이적 시장에서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처분을 결심했고, 파리 생제르망(PSG)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토트넘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던 에릭센이 인터밀란에서는 원래의 퍼포먼스를 펼치지 못하고 있다. 2,700만 유로(약 360억 원)의 이적료로 인터밀란과 4년 계약을 맺었던 에릭센이었으나 좀처럼 경기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에릭센은 지난 1월 인터밀란에 넘어와 지금까지 총 29경기 4골 3도움을 기록했다. 토트넘에서 보여줬던 305경기 69골 89도움과 대조적으로 좀처럼 공격 포인트를 만들어가지 못하고 있다. 심지어 이번시즌은 세리에 4경기에서 한 번도 풀타임을 소화하지 못한 채 153분밖에 뛰지 못했다.

'찬밥 신세'가 된 에릭센이 결국 인터 밀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이탈리아 '칼치오 메르카토'는 "에릭센이 1월 이적 시장에서 인터 밀란을 떠날 수 있다. 인터 밀란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에릭센의 처분을 결심했고, 적정한 이적료가 발생한다면 떠나보낼 것이다"고 보도했다.

이런 상황에서 PSG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 매체는 "이미 PSG의 레오나르도 디렉터가 에릭센 에이전트와 협상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PSG 뿐만 아니다. 이탈리아 현지에서는 PSG를 비롯해 바르셀로나와 도르트문트도 에릭센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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