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1.0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천안시의회, 50만 이상 지방 대도시 특례시 지정 촉구 결의문

연합뉴스 이은중
원문보기
특례시 지정 촉구하는 시의원들[천안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특례시 지정 촉구하는 시의원들
[천안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충남 천안시의회가 27일 인구 50만명 이상 지방 대도시를 특례시로 지정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시의회는 이날 결의문에서 "비수도권의 인구 50만 이상 도시를 특례시로 지정하는 것은 지방행정 체제에 다양성을 부여해 자치분권을 확대하는 기폭제가 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특례시 지정은 지역 특수성을 고려하고, 그에 걸맞은 기구와 권한을 부여해 일정 규모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사무처리와 행정·재정 운영에 높은 자율성과 책임성을 상승시키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인구 50만 이상 도시를 특례시로 지정하는 법안의 국회 심의를 앞두고 반대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며 "이는 나무만 보고 숲을 보지 못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특례시가 지방의 지속가능성과 회복성을 높여 지역 균형 발전을 촉발하는 역할을 해내리라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ju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응팔 10주년 류준열 혜리
    응팔 10주년 류준열 혜리
  2. 2김단비 우리은행 4연승
    김단비 우리은행 4연승
  3. 3통일교 의혹 전재수
    통일교 의혹 전재수
  4. 4정관장 인쿠시
    정관장 인쿠시
  5. 5서울광장 스케이트장 개장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개장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