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광주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등교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
(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27일 전국 4개 시·도 35개 학교에서 등교 수업이 이뤄지지 못했다.
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학교가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등교 수업 중단 학교는 추석 연휴 이후 최다였던 전날(38곳)보다 3곳 줄었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 26곳, 서울 6곳으로 두 지역에 91.4%가 몰려 있었다.
그 밖에 강원 2곳, 광주 1곳에서 학생들을 등교시키지 못했다.
순차적 등교가 시작된 5월 20일부터 전날까지 코로나19 확진 학생은 누적 695명으로 하루 전보다 3명 늘었다.
교직원 확진자는 누적 135명으로 변함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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