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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대선]트럼프, 막판 경합주 훑으며 뒤집기 노려..'4년전 매직' 재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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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11월 3일 미국 대선이 불과 8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기간 동안 주요 경합주를 모두 돌며 막판 뒤집기에 나선다.

트럼프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하루에만 최대 경합지 중 하나인 펜실베니아주에서 3차례 대선 유세를 벌이며 총력전을 펼쳤다.

트럼프 대통령은 27일에는 중부 경합지를 훑으며 바람 몰이에 나선다. 이날 하루에만 미시건주와 위스콘신주, 네브라스카주에서 대규모 청중을 모아놓고 '미국의 다시 위대하게' 유세를 펼칠 예정이다.

그는 다음날에는 서부로 날아가 애리조나주에서 유세를 펼치고 29일에는 네바다주에서 표심 잡기를 위한 유세 연설을 나선다.

[앨런타운 로이터=뉴스핌]김근철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대표적인 경합지역인 팬실베니아주를 방문, 앨런타운에서 선거 유세를 벌이고 있다.  2020.10.27 kckim100@newspim.com

[앨런타운 로이터=뉴스핌]김근철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대표적인 경합지역인 팬실베니아주를 방문, 앨런타운에서 선거 유세를 벌이고 있다. 2020.10.27 kckim100@newspim.com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전국 규모 여론조사에서 바이든 후보에 10%포인트 안팎의 열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선거 운동 마지막 순간까지 경합지 표밭을 모두 훑는 공격적 전략으로 역전승을 이끌어내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트럼프 캠프 관계자들도 2016년 대선 당시 막판 경합주 유세를 통해 전세를 뒤집고 승리한 바 있다면서 '4년전 트럼프의 마술' 이 재현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바이든 후보는 같은 기간 조지아주와 플로리다주 등 남부 경합주 2곳을 방문한 뒤 오는 30일 아이오와주와 위스콘신주를 잇따라 찾을 예정이다.

kckim1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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