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 더케이타워에서 근무하는 국민은행 본부장급 임원 A씨가 26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2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우리은행 임원 중 일부와 함께 성균관대 최고경영자과정을 수강 중이었다. A씨와 같은 층에 근무하는 직원 140여명 전원은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국민은행은 전 직원에 대해 다른 건물 간 이동과 직원 접촉 등을 금지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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