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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성윤모, 이건희 회장 빈소 조문

조선비즈 세종=박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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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고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 빈소에 조문을 하기 위해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고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 빈소에 조문을 하기 위해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빈소를 찾는다.

26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홍 부총리는 이날 저녁 7시30분쯤 이 회장의 빈소를 찾기로 했다. 기재부 관계자는 "일정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저녁쯤 이 회장의 빈소를 조문하는 것으로 결정됐다"고 했다.

앞서 이 회장은 지난 25일 오전 3시59분쯤 서울 일원동 서울삼성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78세. 그는 지난 2014년 5월 급성심근경색증으로 서울 이태원동 자택에서 쓰러진 뒤 6년 간 서울 삼성병원에서 투병 생활을 했다. 이 회장의 빈소는 삼성서울병원에 차려졌다.

홍 부총리는 지난 1월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이 별세했을 때도 김상조 당시 청와대 정책실장과 함께 조문했다. 지난해 12월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 장례 때도 김 전 실장과 홍 부총리가 조문을 했다.

이 회장의 빈소에는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도 방문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오늘 오전 11시 이 회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며 "기업을 담당하는 주무부처인 만큼 경제계의 큰 인사에 대한 조문은 상시적으로 이뤄졌다"고 했다.

이 회장의 입관식은 이날 오전 9시부터 10시 사이에 이뤄졌다. 입관식에는 전날부터 빈소를 지킨 상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세종=박성우 기자(foxpsw@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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