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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 머신' 네이선 첸, 피겨 시니어GP 1차 대회 우승

뉴시스 김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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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싱글 우승자는 마리아 벨
[라스베이거스=AP/뉴시스] 네이선 첸이 25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올리언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0~2021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 '2020 개런티드 레이트 스케이트 아메리카'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2020.10.25

[라스베이거스=AP/뉴시스] 네이선 첸이 25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올리언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0~2021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 '2020 개런티드 레이트 스케이트 아메리카'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2020.10.25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점프 머신' 네이선 첸(21·미국)이 2020~2021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 남자 싱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첸은 25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올리언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0~2021 ISU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 '2020 개런티드 레이트 스케이트 아메리카'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87.98점을 획득, 전날 쇼트프로그램(111.17점)과 합해 총 299.15점을 얻어 우승했다.

쇼트프로그램에서 1위에 오른 첸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95.18점, 예술점수(PCS) 92.80점을 받아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쇼트프로그램에서 쿼드러플 토루프-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 쿼드러플 플립 등 2개의 4회전 점프를 시도해 실수없이 뛴 첸은 프리스케이팅에서도 4회전 점프를 4차례 시도했다.

첫 과제인 쿼드러플 플립-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깔끔하게 뛴 첸은 트리플 루프, 트리플 러츠로 연기를 이어간 뒤 쿼드러플 살코를 시도했으나 2회전에 그쳐 아쉬움을 남겼다.

[라스베이거스=AP/뉴시스] 마리아 벨이 25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올리언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0~2021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 '2020 개런티드 레이트 스케이트 아메리카'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2020.10.25

[라스베이거스=AP/뉴시스] 마리아 벨이 25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올리언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0~2021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 '2020 개런티드 레이트 스케이트 아메리카'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2020.10.25


하지만 스핀과 스텝시퀀스를 소화하며 안정을 되찾은 첸은 쿼드러플 토루프-싱글 오일러-트리플 플립, 쿼드러플 토루프-트리플 토루프를 모두 실수없이 소화하며 '점프 머신'의 면모를 한껏 과시했다.


여자 싱글에서는 마리아 벨(24·미국)이 쇼트프로그램(76.48점), 프리스케이팅(136.25점)을 합해 총 212.73점을 받아 정상에 섰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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