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0.2 °
이데일리 언론사 이미지

[이건희 별세]文대통령, 조화 보내…노영민·이호승 조문(상보)

이데일리 김정현
원문보기
文대통령 메시지는 유족에 직접 전달 예정
[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별세에 조화를 보낼 예정이다. 청와대에서는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과 이호승 경제수석이 조문할 계획이다.

문재인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25일 이 같은 내용의 서면 메시지를 전달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의 이 회장에 대한 메시지는 유족들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취임 이후 재계 인사가 별세했을 때 비슷한 방식으로 조의를 표해왔다. 대통령 명의의 조화를 보내고 청와대 실장급 인사가 조문하는 방식이다.

지난해 9월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별세했을 때 대통령 명의의 조화를 보내고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조문한 바 있다. 지난 1월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이 별세했을 때도 김 정책실장이 조문했다.

다만 이 회장 별세에 김 정책실장 대신 노 비서실장이 조문하기로 한 것은, 이른바 ‘삼성 저격수’로 통하는 김 정책실장 이외의 인사가 적합하다는 판단이 있었을 것으로 관측된다.

문 대통령의 이 회장 별세에 대한 메시지는 청와대 차원에서 공개되지는 않을 전망이다. 다만 노 비서실장이나 이 경제수석이 조문하면서 어떤 언급을 할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어 보인다.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신유빈 임종훈 결승 진출
    신유빈 임종훈 결승 진출
  2. 2하나은행 6연승
    하나은행 6연승
  3. 3삼성 현대모비스 경기
    삼성 현대모비스 경기
  4. 4변요한 티파니 열애
    변요한 티파니 열애
  5. 5은행 대출 금리
    은행 대출 금리

이데일리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