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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이건희, 파란만장 영욕의 삶…삼성, 부정적 유산 청산해야"

아시아투데이 김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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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도심권 노동자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대리운전노동자 현장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연합뉴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도심권 노동자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대리운전노동자 현장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연합뉴스



아시아투데이 김연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5일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별세에 “경영권 세습을 위한 일감 몰아주기와 정경유착, 무노조 경영 등 그가 남긴 부정적 유산들은 우리 사회가 청산해야 할 시대적 과제”라고 말했다.

허영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명복을 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허 대변인은 이 회장에 대해 “한국에서 가장 성공한 기업인으로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지만, 그의 인생은 파란만장했던 영욕의 삶”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삼성의 글로벌 도약을 이끌며 한국경제 성장의 주춧돌을 놓은 주역”이라면서도 “삼성은 초일류 기업을 표방했지만, 이를 위한 과정은 때때로 초법적”이었다고 지적했다.

허 대변인은 “이 회장의 타계를 계기로, 이재용 부회장이 지난 대국민 사과에서 국민들께 약속했던 ‘새로운 삼성’이 조속히 실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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