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7.0 °
OSEN 언론사 이미지

"경기력 더 유지해야죠"…'3000득점' 이재영, 박미희 감독의 채찍 [인천 톡톡]

OSEN
원문보기
[OSEN=인천, 김성락 기자] 24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와 KGC인삼공사의 경기가 열렸다.2세트 흥국생명 박미희 감독이 생각에 잠겨 있다./ ksl0919@osen.co.kr

[OSEN=인천, 김성락 기자] 24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와 KGC인삼공사의 경기가 열렸다.2세트 흥국생명 박미희 감독이 생각에 잠겨 있다./ ksl0919@osen.co.kr


[OSEN=인천, 이종서 기자] "좀 더 좋은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죠."

흥국생명은 24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KGC인삼공사와 1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7-25, 25-20, 24-26, 25-23)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승국생명은 승점 3점을 더하며 1위로 올라섰다.

이번에도 삼각편대가 훨훨 날았다. 이재영이 25득점(공격성공률 52.38%)로 활약했고, 김연경이 21득점(공격성공률 52.77%)으로 힘을 냈다. 외국인 선수 루시아도 18득점(39.02%)으로 제 몫을 했다.

경기를 마친 뒤 흥국생명 박미희 감독은 "일방적인 경기는 할 수 없다. 쉽게 이기면 좋겠지만, 상대가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니다. 승점을 챙겨가는 과정이다. 한 경기할 수록 실수를 줄이고 잘하는 것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재영은 총 25득점을 올리면서 역대 최연소(24살 1개월), 최소 경기(164경기) 3000득점을 달성했다. '축하 메시지' 이야기에 박미희 감독은 "칭찬보다는 계속해서 좋은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푸시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다"고 미소를 지었다.

아울러 경기 중간 중간 추격을 허용한 부분에 대해서는 "2경기 다 그런 현상이 일어나서 고민이 된다. 그런 상황에서 선수들이 인지를 할 필요가 있다. 덜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이야기햇다. 아울러 "순조로운 경기를 하기 위해서는 상대의 범실을 기대하기 보다는 자체적으로 올리는 점수가 많아야 한다. 또 우리의 범실로 인한 실점도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 bellstop@osen.co.kr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신민아 김우빈 기부
    신민아 김우빈 기부
  2. 2송성문 샌디에이고행
    송성문 샌디에이고행
  3. 3엡스타인 클린턴 연루
    엡스타인 클린턴 연루
  4. 4김상식 감독 베트남 3관왕
    김상식 감독 베트남 3관왕
  5. 5푸틴 우크라 종전
    푸틴 우크라 종전

OSEN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