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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 30개교 등교 못해…전날보다 12곳 증가

아시아경제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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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70% 몰려
학생 확진자 8명
서리가 내린다는 절기 상강(霜降)이자 올가을 가장 쌀쌀한 날씨를 보인 23일 서울 서초구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한 엄마가 등교하는 아이의 얼굴을 쓰다듬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5도 내외로 떨어지고 낮 기온은 15도 이하에 머물 것으로 예보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서리가 내린다는 절기 상강(霜降)이자 올가을 가장 쌀쌀한 날씨를 보인 23일 서울 서초구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한 엄마가 등교하는 아이의 얼굴을 쓰다듬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5도 내외로 떨어지고 낮 기온은 15도 이하에 머물 것으로 예보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는 30곳으로 집계됐다.


교육부는 23일 오전 10시 기준 6개 시·도 30개교에서 등교를 조정했다고 발표했다.


등교 수업을 중단한 학교는 등교 확대가 시작된 19일부터 전날까지 20개교 미만에 머물다가 이날 30개교까지 늘어났다. 전날 보다는 12개교 증가했다.


시도별로는 경기 13곳, 서울 9곳, 충남 4곳, 강원 3곳, 대구와 광주 각 1곳이다. 수도권에 70%가 몰려 있다.


이날 0시 기준으로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은 8명 늘어나 누계 660명을 기록했다. 교직원 추가 확진자는 없었으며 누적 134명이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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