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등교수업을 중단하거나 연기한 학교가 30개교로 조사됐다. 학생 확진자는 8명 늘었다.
교육부는 이러한 내용의 등교수업 조정 현황을 23일 발표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국적으로 등교수업을 중단한 학교는 6개 시·도 30개교로 전일 대비 12곳 늘었다. 등교수업을 재개한 곳은 한 곳도 없었던 반면 12개교가 등교수업 중단 학교에 새로 포함됐다.
지역별 등교 중단 학교는 경기도가 13곳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서울이 8곳, 충남 4곳, 강원 3곳 순이다.
지난 19일 광주 북구 신용초등학교에서 오후에 수업하는 6학년 학생들이 정오가 되기 전 등교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
교육부는 이러한 내용의 등교수업 조정 현황을 23일 발표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국적으로 등교수업을 중단한 학교는 6개 시·도 30개교로 전일 대비 12곳 늘었다. 등교수업을 재개한 곳은 한 곳도 없었던 반면 12개교가 등교수업 중단 학교에 새로 포함됐다.
지역별 등교 중단 학교는 경기도가 13곳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서울이 8곳, 충남 4곳, 강원 3곳 순이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명으로 모두 학생이다. 지난 5월 등교 이후 누적 확진자는 학생 660명, 교직원 134명으로 총 794명이다.
등교하지 못한 학생은 22일 오후 4시 기준 1만6130명이다. 이 중 보건당국에 의한 격리자가 426명, 자가진단에 의해 등교하지 못한 학생은 1만3877명으로 조사됐다. 등교 후 의심 증상을 보여 귀가한 학생은 1827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