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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우리금융에 `주주대표소송`할까

매경이코노미 박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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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 국정감사에서 '주주대표소송' 검토 발언이 화제가 됐다. 위성백 예금보험공사 사장이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사태와 관련, 우리금융지주에 '주주대표소송'을 검토하겠다고 밝히면서다.

위 사장은 국감에서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손 회장에 대한 주주대표소송을 시도할 생각이 있느냐'고 질문하자 "현재까지 검토한 적은 없으나 한번 검토해 보겠다"고 답변했다.

'주주대표소송'이란 경영진 결정이 주주 이익과 어긋날 경우 주주가 회사를 대표해 회사에 손실을 끼친 경영진에게 소송을 제기하는 제도다. 참고로 예보는 지분 17.25%를 보유한 우리금융 최대주주다.

오 의원은 "우리은행은 DLF사태로 197억원의 과태료를 부과받았고, 가입고객들에게 약 1071억원의 손해배상을 해야 한다. 예보가 주주의 일원으로서 주주대표소송을 제기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인 바 있다.

[박수호 기자]

[본 기사는 매경이코노미 제2081호 (2020.10.28~11.03일자)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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