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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 논란’ 아이린 사과했지만…해외 스태프 “안하무인 같이 일하면 알 것...韓 스태프 불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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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본명 배주현·29·사진)이 갑질 논란에 대해 사과했으나 후폭풍이 거세다.

자신을 아이린과 작업한 적이 있는 스타일리스트라고 소개한 한 해외 스태프는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에 “실시간 검색어 보고 하나도 안 놀랐다”며 입을 뗐다.

그는 “아이린은 예쁘지만 너무 무례하다”며 “같이 일해본 사람은 누구든 알 것”이라고 적었다.

이어 “난 하루 일했을 뿐이지만, 매일 함께 있는 한국 스태프들이 제일 불쌍하다”며 “다들 벌벌 떨더라. 완전 안하무인”이라고 전했다.


앞서 15년차 에디터 출신 스타일리스트 A씨는 지난 20일 SNS를 통해 “완벽히 인사는 생략, 의자에 앉아 서 있는 내 면전에 대고 핸드폰을 손에 끼고 삿대질하며 말을 쏟아냈다”며 “다른 이들도 이 꼴을 다 당했다는 거지? 당한다는 거지?”라고 반문했다.

나아가 “그가 혀로 날리는 칼침을 끊임없이 맞고서 두 눈에서 맨 눈물이 흘렀다”며 “니 앞이고 누구 앞이고 쪽팔릴 것도 없이 그냥 눈에서 물이 터져 나왔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A씨는 또 “혹시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몰라 녹취를 했다”며 “그녀를 향해 행동을 취해야겠다”고도 했다.

더불어 “나는 글로 정확한 팩트를 전달하고 그 내용이 더없는 효과를 내기 위해 결과를 남기고 돈을 받고 일했던 에디터였고, 매체의 기자였다”며 “앞으로 내가 할 수 있는 걸 모든 에너지를 동원해서 그리고 내 두뇌를 영리하고 영악하게 굴려볼 생각”이라고 마무리하며 해스태그로 ‘psycho’와 ‘monster’를 붙였다. 네티즌들은 레드벨벳 멤버 중 한 명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아이린은 지난 2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문을 발표했다. 아울러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아이린이 이날 오후 해당 스타일리스트를 직접 만나 사과했다고 전했다.


이후 스타일리스트 A씨의 아이린 관련 갑질 폭로 글은 23일 삭제됐으며, 추가적인 입장 표명은 전해지지 않았다.

신정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shin304@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웨이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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