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머니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주호영, 추미애 사퇴 촉구…"고마해라 마이 묵었다 아이가"

머니투데이 김현지B기자
원문보기
[머니투데이 김현지B 기자]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사진=뉴스1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사진=뉴스1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고마해라 마이 묵었다"라며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사퇴를 요구했다.

주 원내대표는 23일 오전 국감대책회의에서 "박순철 서울남부지검장이 울분에 찬 사직의 변을 남기고 사직했다"며 "보통 사람이면 부끄러워서라도 (그만둘 텐데). 박 지검장이 아니라 추 장관이 그만둬야 할 상황"아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추 장관은 이미 검찰을 파괴하고 정권을 지킨 공이 높으니 그만두는 게 좋겠다"며 사퇴를 촉구했다.

앞서 22일 라임자산운용 펀드 사기 사건을 수사 중인 박 지검장은 검찰 내부 통신망에 "정치가 검찰을 덮어버렸다"며 사의를 표명했다.

주 원내대표는 "추 장관은 울산시장 선거 공작 사건을 수사하지 못하도록 막은 일, 환경부 블랙리스트를 수사한 사람을 전부 내친 일, 권언유착 사건 때 한 일 등이 다 드러났다"며 "정권에 공을 세울 만큼 세웠다"고 비꼬았다.

그러면서 주 원내 대표는 22일 대검찰청 국정감사에 대해서 언급했다.


그는 "검찰총장이 법무부 장관의 부하가 아니냐는 논란이 있었지만 추 장관의 이야기대로 (윤석열 검찰총장이) 부하라면, (추 장관은) 부하 두 사람(윤 총장, 박 지검장)에게 들이받힌 수모를 겪은 것"이라며 "그 부하들로부터도 위법이다, 사실과 다른 것을 갖고 권한을 행사한다고 들이받힌 건데 보통사람 같으면 부끄러워서라도 그만둘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주 원내대표는 영화 '친구'에 등장하는 유명한 대사를 인용했다. 그는 "족함을 알면 지금이라도 그만두는 게 맞다. '고마해라 많이 묵었다 아이가'"라고 충고했다.

김현지B 기자 localb123@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피식대학 아기맹수 논란
    피식대학 아기맹수 논란
  2. 2뉴진스 다니엘 심경
    뉴진스 다니엘 심경
  3. 3시내버스 파업 택시대란
    시내버스 파업 택시대란
  4. 4김상식 매직 베트남 8강
    김상식 매직 베트남 8강
  5. 5강성연 열애 고백
    강성연 열애 고백

머니투데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