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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선 사전투표, 4년전 기록 넘어…역대급 투표율 예상

노컷뉴스 CBS노컷뉴스 장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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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장성주 기자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다음달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미국의 사전투표 열기가 뜨겁다. 참여 유권자가 지난 2016년 대선 기록을 뛰어넘었다.

2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대선을 12일 앞둔 이날 오후 기준으로 사전투표에 참여한 유권자는 4766만 4천여명으로 집계됐다.

2016년 대선 당시 전체 사전투표 4701만 5천여명을 넘어선 수치다. 또 로이터통신은 4년 전 같은 시점과 비교하면 사전투표 참여자가 8배 더 많다고 설명했다.

지지 정당별 사전투표 비율은 민주당 50.9%, 공화당 26.6%로 집계됐다. 민주당 지지층이 적극 참여한 셈이다.

미 대선 사전투표장(사진=연합뉴스)

미 대선 사전투표장(사진=연합뉴스)


로이터는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의 거센 도전을 받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정치적 미래에 대해 의견을 표명하려는 유권자들의 열망 속에 이런 급등세가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선거정보를 제공하는 '미국선거프로젝트(The US Elections Project)'의 마이클 맥도널드 플로리다대 교수는 올해 대선에서 유권자의 65%인 1억 5천만명이 투표에 참여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 경우 1908년 이후 가장 높은 투표율이 된다.

한편 미국 대선 투표 방법은 △우편투표 △조기 현장투표 △선거 당일 현장투표 등이다. 사전 투표는 우편투표와 조기 현장투표 모두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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