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정진우 기자]
[the300]청와대가 22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정례 상임위원회의를 열고 "최근 한반도 주변 정세와 한미동맹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NSC상임위는 이날 오후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 주재로 열린 회의결과 브리핑을 통해 "우리의 외교안보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청와대 본관 |
[the300]청와대가 22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정례 상임위원회의를 열고 "최근 한반도 주변 정세와 한미동맹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NSC상임위는 이날 오후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 주재로 열린 회의결과 브리핑을 통해 "우리의 외교안보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NSC가 언급한 외교안보 상황의 안정적 관리는 한미 간 논의 중인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시기와 관련된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미국이 한미 안보협의회의(SCM)에서 내년까지 전작권 전환을 위한 2단계 검증이 어렵다는 입장을 우리 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3단계 검증까지 마쳐야 전작권 전환이 이뤄지게 되는데, 내년까지 2단계 검증을 마치지 못하면 문재인 대통령 임기 내에 전작권 전환이 사실상 어렵게 된다. NSC 상임위는 전작권 전환 시기 연기를 전제로 연쇄적으로 수반되는 한미동맹 현안의 전반적인 상황을 논의했을 것으로 보인다.
NSC상임위는 또 "서해상에서 사망한 우리 국민과 관련해 유관부처·기관 합동으로 진행 중인 수색 활동을 점검하고, 지속적으로 수색을 철저히 해 나가기로 했다"며 "주변국들과의 정보 협력도 계속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NSC 상임위는 지난주 미국 방문을 마치고 귀국한 서훈 국가안보실장이 이번주까지 자가격리에 들어가면서 노 실장이 주재했다. NSC 상임위는 국가안전보장회의 운영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상임위원장인 안보실장이 주재하는 것이 원칙이다. 외교부·국방부·통일부 장관, 대통령비서실장, 국가안보실 1·2차장 등 총 8명을 당연 참석 대상으로 하고 있다.
정진우 기자 econph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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