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중국발 황사 영향으로 전북 지역에 올가을 들어 첫 미세먼지(PM10) 주의보가 발령됐다. /부안=이경민 기자 |
군산, 김제, 고창, 부안 PM10 주의보 발령
[더팩트 | 전북=이경민 기자] 전북 지역에 올가을 들어 첫 미세먼지(PM10) 주의보가 내려졌다.
22일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날 오후 4시를 기해 군산을 비롯한 김제, 고창, 부안권역에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평균 농도가 2시간 이상 150㎍/㎥ 이상일 때 발령된다.
중국발 황사 영향으로 이들 지역 2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군산 212, 김제 218, 고창 201, 부안 184 ㎍/㎥등을 각각 나타내고 있다.
또 그 외 권역에서도 황사가 확산되고 있어 미세먼지 주의보가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경우,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기·심장 질환자 같은 민감군은 물론 일반인도 실외활동 시 마스크나 보호안경을 착용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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