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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도 돌아섰다…빅히트 130억 순매도

머니투데이 김영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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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영상 기자] [특징주]

(서울=뉴스1) 사진공동취재단 = 방시혁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의장과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15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1층 로비에서 열린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상장 기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시초가는 공모가의 200%인 27만원으로 결정됐고 개장 직후 상한가인 35만1000원로 직행했다. 그러나 개장 이후 상한가가 무너져 9시18분 기준으로 7만2000원(26.67%) 오른 34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2020.10.15/뉴스1

(서울=뉴스1) 사진공동취재단 = 방시혁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의장과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15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1층 로비에서 열린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상장 기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시초가는 공모가의 200%인 27만원으로 결정됐고 개장 직후 상한가인 35만1000원로 직행했다. 그러나 개장 이후 상한가가 무너져 9시18분 기준으로 7만2000원(26.67%) 오른 34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2020.10.15/뉴스1



빅히트가 코스피 시장에 상장한 이후 6거래일 만에 처음으로 상승했다. 그동안 빅히트를 꾸준히 사들이던 개인투자자들은 이날 처음으로 순매도로 돌아섰다.

22일 빅히트는 전날보다 0.56%(1000원) 오른 18만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앞서 15일 상장한 빅히트는 공모가(13만5000원)의 2배인 27만원에 시초가를 형성했다. 이후 '따상'(시초가 공모가의 두 배, 이후 상한가 직행)에 성공하며 35만1000원까지 올랐다.

하지만 상장 첫날 이후 5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시초가 아래로 떨어졌고 결국 18만원 선도 무너졌다. 이중 빅히트 4대 주주였던 메인스톤 유한회사가 약 120만주를 처분하면서 주가 하락의 주요 원인이 됐다.

이날 개인투자자들은 빅히트 상장 이후 처음으로 순매도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이 빅히트를 130억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2억원, 94억원 순매수했다. 거래량은 상장 이후 가장 적은 115만주로 집계됐다.

김영상 기자 vide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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