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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학교 11월 2일부터 전면 등교수업 결정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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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과대·과밀 학급 제외 모든 유·초·중·고·특수학교 대상
부산시 교육청. (사진=부산교육청)

부산시 교육청. (사진=부산교육청)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부산지역 학교가 11월 2일부터 전면 등교수업에 들어간다.


부산시교육청은 과대 학교와 과밀 학급을 제외한 모든 유·초·중·고·특수학교에 대해 전면 등교수업을 하도록 결정했다.


22일 부산시교육청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에서 1단계로 완화된 데다 코로나19가 안정세를 보이고 있어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결과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각급 학교는 방역과 급식 등 필요한 준비기간을 거쳐 다음 달 2일부터 등교수업을 실시한다.


방역대책 마련과 교육공동체의 의견 수렴 등 준비를 마친 학교는 그 이전이라도 전면 등교를 할 수 있도록 했다.


1000명을 초과하는 과대 학교와 한 반인원이 30명 초과하는 과밀 학급의 경우 현재와 같이 밀집도 3분의 2를 유지한 상태에서 등교수업을 하고, 나머지 3분의 1은 원격수업을 하도록 했다.


부산지역 ‘과대·과밀 학교’는 58개교이다. 이 가운데 과대 학교이자 과밀 학급 보유 학교는 15개교, 과대 학교는 15개교, 과밀 학급 보유 학교는 28개교이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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