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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 빛이 그리는 시간'- '창덕궁 달빛기행' 25일까지 연장

뉴시스 남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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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남정현 기자=14일 서울 종로구 창경궁 춘당지에서 열린 제6회 궁중문화축전 전시 중 하나인 '창경궁, 빛이 그리는 시간'의 모습. 2020.10.14. nam_jh@newsis.com

[서울=뉴시스]남정현 기자=14일 서울 종로구 창경궁 춘당지에서 열린 제6회 궁중문화축전 전시 중 하나인 '창경궁, 빛이 그리는 시간'의 모습. 2020.10.14. nam_jh@newsis.com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한국문화재재단은 궁중문화축전의 대표적인 야간 프로그램인 '창경궁, 빛이 그리는 시간'과 '창덕궁 달빛기행'을 25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또 전회차 매진되며 많은 성원을 받은 미디어 실경 퍼포먼스 '경회루 판타지-궁중연화'를 26일부터 궁중문화축전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다.

◇'창덕궁 달빛기행', 기존보다 확장된 코스 선보인다

서울의 달빛이 내리비추는 창덕궁에서는 '창덕궁 달빛기행'이 진행된다. 창덕궁은 전통건축과 자연 조경이 잘 조화된 곳으로 창덕궁의 후원과 조경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왕실 정원으로서 가치가 매우 높다.

'창덕궁 달빛기행'은 창덕궁의 가을밤 운치를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우리나라 궁궐 중 유일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창덕궁을 전문 해설사와 함께 거닐며 들을 수 있는 기회다.

특히 올해에는 일절 개방하지 않았던 '존덕정'과 '반월지'를 탐방구역에 추가해 기존의 달빛기행과 차별화된 탐방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관람은 회차당 총 100여 분이 소요되며, 옥션티켓(https://url.kr/jdiBEs)을 통해 사전예약을 신청해야 한다.


◇창경궁의 밤을 깨우는 빛의 향연, '창경궁, 빛이 그리는 시간'

창경궁 명정전 우측 숲에서 춘당지로 이어지는 숲길 전체가 축전을 통해 빛으로 가득 채워진 신비로운 공간으로 되살아났다.

총 7개의 관람포인트로 이어지는 '창경궁, 빛이 그리는 시간'은 관람객이 거리를 지키는 선에서 자유롭게 산책하듯 궁궐 내 숲길을 따라 이어지는 빛의 전시를 즐길 수 있다. 배우 이선균이 전시 안내에 참여해 몰입을 돕는다. 관람은 네이버 예약(https://url.kr/fU4eKt)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매일 오후 6시30분부터 2, 4회차에 한해 25명씩 선착순으로 현장 접수를 받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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