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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15초'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UCL 역대 최단시간 교체투입 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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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리드 | 로이터연합뉴스

마드리드 | 로이터연합뉴스


[스포츠서울 도영인기자] 예상치 못한 패배로 인해 의미있는 기록의 빛이 바랬다.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가 안방에서 샤흐타르 도네츠크 도네츠크(우크라이나)에게 패배를 당했다. 이 날 경기에서는 20세 공격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교체 투입 후 최단시간 득점을 성공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아내지는 못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22일(한국시간) 스페인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에서 열린 샤흐타르와의 2002~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B조 1차전 홈경기를 2-3으로 졌다.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에만 3골을 실점하면서 경기 주도권을 뺏긴 끝에 역전에 실패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0-3으로 뒤진 후반 9분 루카 모드리치가 추격골을 쏘아올렸고, 이어서 후반 14분 교체 투입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추가골을 터뜨렸다.

축구통계업체 ‘옵타’에 따르면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교체 투입 후 득점까지의 시간은 단 15초에 불과하다. 이는 ‘옵타’가 UCL 기록을 관리한 2006년 이후 교체 투입 최단 시간 득점이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두번째 추격골이 일찍 터졌지만 결국 남은 시간동안 레알 마드리드는 동점골을 뽑아내지 못해 아쉬움을 삼켜야만 했다.

doku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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