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회에서는 오늘(22일) 대검찰청에 대한 국정감사가 진행됩니다. 추미애 장관이 어제 대검을 저격해야 한다는 글을 SNS에 올리기도 했는데 윤석열 검찰총장은 오늘 국감에서 할 말은 하겠다는 입장인 걸로 전해졌습니다.
원종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오늘 오전부터 국회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이 출석하는 대검찰청 국정감사가 진행됩니다.
가장 큰 관심사는 추미애 법무장관이 어제 SNS를 통해 쏟아낸 비판에 윤 총장이 어떤 입장을 내놓느냐입니다.
국회에서는 오늘(22일) 대검찰청에 대한 국정감사가 진행됩니다. 추미애 장관이 어제 대검을 저격해야 한다는 글을 SNS에 올리기도 했는데 윤석열 검찰총장은 오늘 국감에서 할 말은 하겠다는 입장인 걸로 전해졌습니다.
원종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오늘 오전부터 국회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이 출석하는 대검찰청 국정감사가 진행됩니다.
가장 큰 관심사는 추미애 법무장관이 어제 SNS를 통해 쏟아낸 비판에 윤 총장이 어떤 입장을 내놓느냐입니다.
추 장관은 어제 페이스북 글에서 '대검이 국민을 기망했다', '윤 총장이 성찰과 사과를 말했어야 했다', '대검을 저격해야 한다'는 등 윤 총장과 대검을 거세게 몰아붙였습니다.
윤 총장은 오늘 국감장에서 의원들의 관련 질의가 있을 경우 "할 말은 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밖에도 라임 사태의 핵심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검사 접대·야당 로비가 있었다고 폭로한 것과 윤 총장 가족·측근에 대한 고발 사건에 대해 추 장관이 수사지휘권을 행사한 것에 대해서도 윤 총장이 어떤 입장을 밝힐지 주목됩니다.
여당은 검찰에 대한 민주적 통제를 강조하며 윤 총장에 대한 공세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야당은 현 정부의 부당한 검찰 길들이기라며 여권을 비판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 밖에도 옵티머스 정관계 로비 관련 진술을 총장에게 보고하지 않았다는 의혹과 측근 한동훈 검사장을 겨냥한 '검언유착' 수사를 놓고 여야 간 치열한 공방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원종진 기자(bell@sbs.co.kr)
▶ [SDF2020] 지적인 당신을 위한 '미래 생존 키트'
▶ [뉴스속보] 코로나19 재확산 현황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시각헤드라인] 12월 20일 토요와이드 (11시)](/_next/image?url=https%3A%2F%2Fstatic.news.zumst.com%2Fimages%2F119%2F2025%2F12%2F20%2F775554_1766197914.jpg&w=384&q=100)

![[이시각헤드라인] 12월 21일 일요와이드 (11시)](/_next/image?url=https%3A%2F%2Fstatic.news.zumst.com%2Fimages%2F119%2F2025%2F12%2F21%2F777229_1766282520.jpg&w=384&q=100)
![[정치쇼] 고고학자 강인욱 "환단고기? 논쟁하는 것 자체가 국가망신"](/_next/image?url=https%3A%2F%2Fstatic.news.zumst.com%2Fimages%2F43%2F2025%2F12%2F19%2F4403ea82ed16423eadd5aead1a38b43b.png&w=384&q=75)
![[정치쇼] 김병주 "윤 메시지, 극우 청년에 지령문…서부지법 폭동 2탄 노린듯"](/_next/image?url=https%3A%2F%2Fstatic.news.zumst.com%2Fimages%2F43%2F2025%2F12%2F19%2F12e257d9f6e84a19bd6c7a3ec6ee6db4.png&w=384&q=75)
![[정치쇼] 박정하 "도태우 윤리위원장설도…부정선거·윤어게인 절연 어려워질 것"](/_next/image?url=https%3A%2F%2Fstatic.news.zumst.com%2Fimages%2F43%2F2025%2F12%2F18%2Fb426af5de57d49ae920f9859af4ea929.png&w=384&q=75)
![[자막뉴스] '콘크리트 반죽' 날벼락에…시공사 "물로 닦으면 돼"](/_next/image?url=https%3A%2F%2Fstatic.news.zumst.com%2Fimages%2F43%2F2025%2F12%2F17%2F8fa8da3476fa4558881643a9fc373265.jpg&w=384&q=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