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7.0 °
중앙일보 언론사 이미지

출근길 흐리다 차차 맑아져…미세먼지 '주의'

중앙일보 정혜정
원문보기
가을비가 내리는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 앞.  뉴스1

가을비가 내리는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 앞. 뉴스1


22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중부지방은 오전에, 남부지방은 저녁에 맑아지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8∼15도, 낮 최고기온은 17∼22도로 예보됐다.

전국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4도, 수원 10도, 춘천 9도, 대전 10도, 세종 8도, 부산 15도, 대구 13도, 제주 17도 등이다.

기상청은 비가 내린 후 지면이 습한 가운데 기온이 떨어지면서 이날 새벽부터 아침 사이 충청 남부 내륙, 전라 내륙, 경북 북부에 가시거리 200m의 짙은 안개가, 그 밖의 내륙과 서해안은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다고 밝혔다.

서울·경기도와 강원 영서북부는 새벽 한때 비가 조금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전날부터 제주도, 전남, 전북 남부, 경남, 경북 남부에서 내리는 비는 이날 계속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전남 남해안·경남 해안이 10∼40㎜, 전남(남해안 제외)·전북 남부·경남 내륙·경북 남부·울릉도·독도 5∼10㎜, 서울·경기(경기 남부 내륙 제외)·강원 영서북부 5㎜ 미만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수도권·충남은 오전에, 강원권·대전·세종·충북·호남권·제주권은 밤에, 영남권은 밤에 농도가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m, 서해 0.5∼3m, 남해 0.5∼2.5m로 예상된다.

당분간 대기가 건조할 것으로 전망돼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정혜정 기자 jeong.hyejeong@joongang.co.kr

중앙일보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이슈를 쉽게 정리해주는 '썰리'

ⓒ중앙일보(https://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응팔 10주년 류준열 혜리
    응팔 10주년 류준열 혜리
  2. 2전재수 통일교 의혹 조사
    전재수 통일교 의혹 조사
  3. 3김단비 우리은행 4연승
    김단비 우리은행 4연승
  4. 4정관장 인쿠시 데뷔
    정관장 인쿠시 데뷔
  5. 5민희진 보이그룹 뉴진스
    민희진 보이그룹 뉴진스

중앙일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