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1.0 °
YTN 언론사 이미지

'인천 라면 화재 형제' 동생, 호흡 곤란 증세로 중환자실 옮겨져

YTN
원문보기


엄마가 집을 비운 사이 라면으로 끼니를 해결하려다 화재로 중상을 입은 인천 초등학생 형제의 동생이 갑작스러운 호흡 곤란 증세로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허종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은 모 화상 전문병원 일반병실에서 치료를 받던 동생 A 군이 이날 중환자실로 옮겨졌다고 전했다.

허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서 "안타까운 소식이 있다"면서 "화재로 부상을 입고 치료 중인 인천 미추홀구 어린 형제 중 동생이 오늘 갑자기 호흡 곤란 증세가 와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라고 알렸다.

이어 "동생은 어제 저녁부터 호흡이 좋지 않고 구토 증세를 보여 중환자실로 옮겨져 치료 중"이라며 "워낙 유독가스를 많이 마셔서 걱정했는데 경과가 좋지 않아 걱정이다. 빨리 좋아져서 웃음을 되찾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동생 A군은 화재 당시 연기를 많이 들이마셔 호흡기 부위 치료를 집중적으로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형은 휴대전화로 원격수업을 가끔 들을 정도로 건강이 호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들 형제는 지난달 14일 오전 11시 10분쯤 집에서 라면을 끓여 먹으려다가 발생한 화재로 중화상을 입었다.

YTN PLUS 이은비 기자
(eunbi@ytnplus.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YTN 이벤트 참여하고 아이패드, 에어팟 받아 가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푸틴 우크라 전쟁
    푸틴 우크라 전쟁
  2. 2이재명 대북제재 완화
    이재명 대북제재 완화
  3. 3통일교 의혹 전재수
    통일교 의혹 전재수
  4. 4서울광장 스케이트장 개장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개장
  5. 5샤이니 민호 아육대
    샤이니 민호 아육대

YTN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