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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지X라니, 남다른 모녀 애정 "나는 엄마 눈물 다 보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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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이윤지의 딸 라니가 엄마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6일 나무엑터스 유튜브 채널에 '"엄마 눈물 다 보여 나는" 따뜻한 라니의 반응'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 배우 이윤지와 딸 정라니가 출연해 이윤지의 과거 활동 영상을 함께 봤다. 이윤지는 딸 라니에게 "라니가 태어나기 훨씬 전부터 찰칵찰칵 했거든"이라며 설명하면서도 "이걸 왜 얘랑 봐야 하지"라며 딸과 과거 영상을 보는 것을 의아해했다. 이윤지는 라니에게 "여기 나오는 엄마가 언니로 보이는지 이모로 보이는지 보자"라며 과거 영상을 시작했다.


과거 클린앤클리어 광고 영상을 보면서 라니는 "파란 게 엄마야?"라며 2000년대 초 엄마의 모습을 보고 엄마를 알아봤다. 이윤지는 "어떡해"라며 민망해했다. 긴장하며 2003년 시트콤 '논스톱' 영상을 본 이윤지는 화면 속 스무 살 본인의 모습을 보고 부끄러워했다. 이윤지는 라니에게 시트콤의 줄거리를 설명해 줬다. 라니는 엄마 이윤지에게 "울지마. 눈물 다 보여"라며 엄마를 챙겼다.

2006년 드라마 '궁'을 보며 이윤지는 "엄마 공주 역할이었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서 극 중 이윤지의 엄마 역할을 설명하자 라니는 "그럼 만드레 할머니가 이 사람이야?"라며 진짜 할머니냐고 물으며 순수한 모습을 보여줬다. 공주 역할을 맡았던 이윤지는 라니에게 "엄마 뭐라고 불렸냐"면서 공주 역할을 했던 과거를 뿌듯해 했다.


영상 속 눈물 연기를 하고 있는 이윤지를 보고 라니는 "웃으면서 우는 거야?"라고 말했다. 입꼬리가 올라가 있으면 웃는 것처럼 보이는 6살 라니의 동심이 엿보였다. 라니는 영상 속 엄마가 우는 모습을 보자 따라 울었다. 이윤지는 "드라마라는 게 슬픈데 자꾸 보고 싶어지지"라며 라니를 달랬다. 라니는 "한 개만 더 보고 싶다"라고 말하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윤지는 "엄마 어렸을 때 보니까 어떠냐"라며 "처음에 엄마 못 알아보겠는 것도 있었냐"묻자 라니는 "없었다"며 다 엄마를 알아봤다고 답했다. 라니는 "나쁜 역할은 안 하면 좋겠다. 너무 도둑 같다"고 덧붙였다. 이윤지가 "엄마가 엄청 슬픈 역할 하면 어떨 거 같냐"묻자 라니는 "나도 울 거야. 엄마도 울지 말고. 엄마 눈물 다 보여, 나는"이라고 말하며 엄마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유튜브 '나무엑터스'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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