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매일경제 언론사 이미지

野 "`국민의 짐` 발언 사과해야"…이재명 "진짜 짐 되지 말란 의미"

매일경제 최유빈
원문보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국민의힘을 향해 "'국민의 짐'이 되지 않길 바란다"고 말해 국민의힘 의원들이 반발하면서 설전으로 번졌다.

박성민 국민의힘 의원은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이 지사에게 "너무 정치적인 발언 아닌가"라며 "공인으로서 할 말이 아니다"라고 20일 사과를 요구했다.

이에 이 지사가 "그런 얘기를 들을 정도로 하시면 안 된다고 충고를 드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국회와 국회의원을 지적할 위치가 되나. 그런 표현을 하면 안 되는 거 아닌가"라고 재차 따졌다.

이 지사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위치가) 된다고 본다. 국민의 짐이 진짜 안 되길 바란다"고 답했다.

이 지사의 발언으로 국감 분위기가 험악해지자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은 "제1야당 당명을 가지고 그렇게 하는 말씀은 공인으로 수감자로 바람직하지 않다"며 "정중히 사과해달라"고 진화에 나섰다.


이 지사는 격양된 국민의힘 의원들을 향해 "깊이 생각해보겠다"면서도 "사과는 마음에 있어서 하는 거다. 제 말씀은 그러지 않길 바란다는 선의에서였다. 듣는 사람 입장에서 다를 수 있고 상처받을 수 있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라며 끝내 사과하지 않았다.

[최유빈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광주 전남 한파
    광주 전남 한파
  2. 2스위스 스키 리조트 폭발
    스위스 스키 리조트 폭발
  3. 3강선우 공천헌금 의혹
    강선우 공천헌금 의혹
  4. 4홍정호 선수 결별
    홍정호 선수 결별
  5. 5삼성화재 정관장 꼴찌 반란
    삼성화재 정관장 꼴찌 반란

매일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