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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전기차 기반 자율주행 셔틀버스 개발·서비스 실증 사업 속도

매일경제 조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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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오는 2022년 12월까지 울산테크노파크, 지역 기업과 함께 국비 23억원을 투입해 '전기차 기반 자율주행 셔틀버스 개발 및 서비스 실증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작년 10월 울산시와 세종특별자치시가 '자율주행차 서비스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함에 따라 산업부가 주관하는 '국가혁신 클러스터 사업'의 일부 국비를 확보해 추진하게 됐다. 세종시는 국비 9억원을 지원받았다.

울산시와 울산테크노파크는 자체 사업비를 통해 울산 기업 생산 소형버스 기반의 자율주행 셔틀버스를 개발해 이예로 왕복 14Km 구간을 실증 운행한 경험이 있다.

울산시는 '전기차 기반의 자율주행 셔틀버스 개발'과 동시에 이미 구축된 '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 사업'(C-ITS)을 연계해 오토밸리로~이예로~혁신도시 도심로 일부 구간 등 약 30km의 실증 테스트 운행과 지역 관광지 외곽 도로 사업화 실증 운행을 실시할 계획이다.

세종시는 울산에서 개발된 자율주행 셔틀버스 개발 기술이 적용된 '자율주행 셔틀버스'를 이용해 '자율주행 셔틀버스 서비스 상용화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조성신 기자 robgud@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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