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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차출설? 정세균 측 "사실무근. 휴일도 반납하고 직무를 수행하는데, 일만 좀 할 수 있게 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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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응 총지휘하는 정 총리, '필승 카드'라는 이유로 서울시장 후보로 차출될 가능성 사실상 없다는 게 중론
정세균 국무총리. 연합뉴스

정세균 국무총리.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정세균 국무총리의 후보 차출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총리실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총리실 관계자는 이날 통화에서 "사실무근이다. 정 총리가 휴일도 반납하고 직무를 수행하는데, 일만 좀 할 수 있게 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한 언론은 민주당 내에서 정 총리와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의 서울시장 후보 차출 가능성이 거론된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으로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총지휘하는 정 총리가 소위 '필승 카드'라는 이유로 서울시장 후보로 차출될 가능성은 사실상 없다.

특히 정 총리는 소위 '대통령 빼고 다 해본' 정치인이다. 15대부터 20대까지 내리 국회의원 6선을 하고, 당 대표, 국회의장을 지냈고 총리직을 수행 중이다. 차기 대선후보로도 꾸준히 거론되고 있다.

홍정민 민주당 원내대변인도 이날 기자들과 만나 '정 총리와 정 청장의 서울시장 후보 차출 논의를 당 지도부에서 했느냐'는 질문에 홍 원내대변인은 "논의된 바 없다. 완전히 사실무근"이라고 답했다.


민주당 내 서울시장 후보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우상호·박주민·박용진 의원 등이 언급되고 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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