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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 앞둔 美 대선, 6개 경합주서 격차 좁혀져…"플로리다주 동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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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합주 6곳 평균 격차 4.5%…4일 만에 0.5%포인트 감소
리얼클리어폴리틱스, 바이든 51.3% vs 트럼프 42.3%...바이든 9% 앞서

[이코노믹리뷰=곽예지 기자] 오는 11월3일 치러지는 미국 대선을 보름정도 앞둔 현재, 주요 경합주를 중심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의 격차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7일(현지시간) 미국 정치 분석 매체 리얼클리어폴리틱스에 따르면 이날 각종 여론조사를 종합한 결과, 바이든이 전국적으로 51.3%의 지지율로 트럼프(42.3%)를 9%포인트 차로 앞섰다.

하지만 이번 대선의 승부를 결정짓게 되는 플로리다ㆍ펜실베이니아ㆍ미시간ㆍ위스콘신ㆍ애리조나ㆍ노스캐롤라이나 등 6대 주요 경합주에서 격차는 평균 4.5%포인트로, 전국 여론조사 격차의 절반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앞서 지난 13일 이 경합주 여섯 곳의 평균 격차가 5%포인트로 집계됐지만, 4일 만에 0.5%포인트가 감소한 것이다.

지난 16일(현지시간) 정치전문매체 더힐은 격전지 플로리다에서 지난 12~15일 사이 실시된 조사결과, 바이든과 트럼프 지지율이 각각 48% 동률로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펜실베니아에서는 바이든 51% 트럼프 46%로 바이든이 5%포인트 앞섰으며 미시간주에서는 바이든이 54%, 트럼프(43%)로 11%포인트로 크게 앞섰다.

지난 2016년 대선에서도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는 대선 17일을 남겨 놓고 여섯 주에서 최대 10%포인트 차로 앞서고 있었지만, 실제 개표 결과 트럼프에게 0.3~3.5%포인트 차로 모두 패배한 바 있다.


이와 같이 트럼프 대통령과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경합주 유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이유는, 각 주의 승자가 해당 주의 선거인단을 모두 가져가는 미국의 대선 제도 때문이다.

실제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는 지난 2016년 대선에서 48.2%의 득표율로 트럼프(46.1%)를 전국 득표에서 약 300만표 차이로 이겼음에도 불구하고, 주별 승자가 각 주 선거인단을 전부 가져가는 제도로 인해 패배했다.

특히 인구가 많은 캘리포니아주에서 힐러리가 400만표로 트럼프를 크게 앞서고, 뉴욕주에서 170만표 이상으로 이겼지만 실제 승부에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았다.


곽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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