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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싱어’ 첫 번째 승자 6인 탄생…전국 228명 시청자 첫 상금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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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스포츠동아

‘로또싱어’의 첫 번째 승자 6인이 생방송을 통해 최종승자로 발표됐다.

17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인생역전 뮤직게임쇼 – 로또싱어’(이하 ‘로또싱어’) 3회에서는 앞서 재도전을 외친 가수 6인의 무대와 A조의 최종승자 6인이 생방송을 통해 탄생, 안방극장에 황홀과 환호를 안겼다.

이날 방송에는 특히 언택트 시청자 대표 35인이 안방에서 앱을 통해 최종 승자가 발표되는 생방송에 실시간으로 참여해 특별함을 더했다.

마감시간까지 A조 승자선택에 참여한 시청자들은 3만5,951명이었으며 최종 누적 상금은 110,154,800원을 기록했다. 생방송 진행 불과 몇 분전인 이날 밤 9시 55분에는 시청자들의 ‘승자선택’ 참여가 폭주해 서버가 일시적으로 다운되기도 했으며, 프로그램명과 임태경, 박선주, 유성녀 등 가수들이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이 일었다.

예측단의 선택을 받지 못한 5인의 가수 중 김용진부터 차례대로 점수가 공개, 엎치락뒤치락하는 순위가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생방송 당시 4315점으로 1위에 올랐던 정미애는 출산 시기와 비슷한 12월 파이널 라운드 녹화에 대해 “(최종 승자가 된다면) 저는 기어서라도... 앉아서라도 (노래) 부를 각오가 돼있습니다”라고 말하며 남다른 의지를 밝혀 현장의 박수갈채를 유발했다.

싱어 한 명 한 명의 점수가 발표될 때마다 순위가 뒤바뀌는 가운데 2차 무대에서 콜로라투라 소프라노의 대표곡 밤의 여왕 아리아 ‘지옥의 복수심이 내 마음에 끓어오르고’를 불러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유성녀가 4283점으로 2위에 올라 현장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하지만 4293점을 획득한 임한별이 2위를 빼앗으며 정미애가 최종승자 6인에 확정, 예측단 전원이 최종 승자 6인 맞히기에 실패해 현장은 충격으로 물들었다.

15인의 가수 중 10명의 점수가 공개되며 긴장감이 고조됐고 예측단의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임태경, 김신의, 미스터붐박스, 이봉근, 박선주의 점수가 공개될 때마다 분위기는 한껏 달아올랐다.

'로또싱어' 1회 방송 당시 가장 많은 화제를 낳았던 이봉근은 영상통화를 통해 실시간 점수 공개를 함께했다. 특유의 아쟁 소리로 점수 공개 신호를 알린 이봉근은 4303점으로 턱걸이로 최종승자 6인에 합류, 더 높은 점수를 기대했던 예측단의 의문을 자아냈다.

치열한 접전 끝에 ‘음악에 언어의 장벽은 없다’는 것을 증명한 임태경, 대한민국의 독보적인 여성 싱어송라이터 박선주, 몽니의 보컬 로커 김신의, 비트박서 미스터붐박스, 12월 출산을 앞둔 정미애, 소리꾼 이봉근이 A조의 최종승자 6인으로 확정된 순간, 희비가 엇갈렸다. 예측단 모두 최종 승자 6인 맞히기에 실패했지만, 총 228명의 시청자가 승자선택에 성공해 상금을 획득하게 됐다.

김구라는 “관객 심사위원분들이 저희들 이상으로 포용성이 높다는 걸 깨달았다. 미스터붐박스가 6인에 들어갈 줄 몰랐다”며 얼떨떨함을 드러냈다. A조 특별 예측단으로 함께한 임채무는 “제가 못한 것은 낯선 프랑스 샹송에 임태경 씨를 (최종승자 6인 선택에서) 뺐다는 것이다”라며 유쾌한 소감을 남겨 웃음을 유발했다.

이처럼 A조 6인의 2차 재도전 무대와 생방송으로 결정된 최종승자 6인 결과 발표는 안방극장에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하며 다음 주 펼쳐질 B조 싱어들의 무대를 기대케 했다. A조와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할 B조 15인의 무대는 오는 24일(토) 공개된다.

사진=MBN <인생역전 뮤직게임쇼 – 로또싱어> 영상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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