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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필러 REVIEW] '롱볼만 뻥뻥' 이승우에 볼이 안 간다…신트트라위던 3-6 '오합지졸' 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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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신트트라위던은 오합지졸 수비였다. 선발 출전한 이승우(22)가 무언가 보여줄 수 없었다. 전반에만 5실점을 했다. 모래알 조직력에 원투패스는 없었고 걷어내는 롱 볼만 난무했다.

신트트라위던은 18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벨기에 앤트워프 올림픽 경기장에서 열린 2020-21시즌 벨기에 주필러리그 9라운드에서 베어쇼트에 3-6으로 졌다. 이날 경기 패배로 9경기 1승 3무 5패 승점 6점을 기록하면서, 최하위 페루벨즈와 3점 차이로 초반 강등권 위기에 몰렸다.

선제골은 베어쇼트였다. 측면에서 흔들면서 페널티 박스 앞으로 파고 들었고, 전반 2분 홀츠하우저가 발바닥으로 볼을 긁어낸 뒤에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박스 안에 수비는 많았지만, 신트트라위던 조직력이 아쉬웠다.

전반 17분 홀츠하우저가 신트트라위던 중앙 수비 사이로 크로스를 했다. 쇄도하던 티소드 알리가 머리로 방향만 바꿔 득점했다. 신트트라위던 수비는 허술했고, 베어쇼트는 몰아쳤다. 전반 22분 티소드 알리 돌파를 신트트라위던 수비 5명이 에워쌌지만 파울로 페널티 킥이 됐고, 홀츠하우저가 마무리했다.

전반 33분에도 베어쇼트는 멈추지 않았다. 티소드 알리가 이번에는 왼쪽 측면에서 개인기로 돌파한 뒤에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에만 5골 리드였다. 신트트라위던은 전반 종료 직전에 최후방에서 넘어온 패스를 필리포프가 마무리하며 1골을 만회했다.

신트트라위던이 후반전에 추격했다. 후반 3분 스즈키 유마가 베어쇼트 수비 실책을 놓치지 않았고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하지만 후반 11분 쿨리발리가 묵직한 슈팅으로 베어쇼트 6번째 골을 넣었다. 이번에도 신트트라위던 수비 실책이었다.

이승우는 후반 16분 나종과 교체됐다. 필리포프, 스즈키 유마 아래에서 뛰었지만 무언가 보여줄 수 없었다. 허리에서 볼이 투입되지 않고 최후방에서 롱 볼만 날아와 볼을 제대로 잡을 수 없었다. 62분 동안 패스 10회, 볼 터치 21회, 패스 성공률은 66%를 기록했다.

신트트라위던은 후반에 힘을 냈다. 후반 28분 나종이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파고든 뒤에 강력한 슈팅으로 추격골을 넣었다. 막판에 분위기를 올렸지만 경기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고, 경기는 베어쇼트 승리로 끝났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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