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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모든 기지 코로나19 방호태세 하향…술집 출입안돼

연합뉴스 김귀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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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열 검사하는 주한미군 (서울=연합뉴스) 평택 주한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군 관계자들이 출입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발열 검사를 하고 있다.[주한미군 사령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발열 검사하는 주한미군
(서울=연합뉴스) 평택 주한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군 관계자들이 출입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발열 검사를 하고 있다.[주한미군 사령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주한미군사령부는 한국 정부가 사회적 거리 두기를 1단계로 낮춤에 따라 19일 오후 4시부터 공중 보건방호태세(HPCON)를 '찰리'에서 '브라보'로 하향 조정한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미군은 지난달 24일 서울 용산과 경기 성남 기지에 대해 '브라보'로 조정하고, 인천과 용인 등 수도권 나머지 지역은 찰리 단계를 유지했다. 그러나 이번 조치로 수도권과 전국 모든 지역에 브라보 단계가 적용된다.

미군은 "HPCON 단계를 조정하지만, 경계는 늦추지 않을 것"이라며 "모든 술집과 클럽 및 시설은 추후 통지가 있을 때까지 모든 주한미군 소속 직원들의 출입을 금지한다"고 설명했다.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사령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은 주목할 성과"라며 "미군들도 지역사회에 나갈 때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데 방심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three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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